자, 슈퍼플라이2의 겉 박스입니다. 베이퍼 시리즈와는 다르게 박스가 은색으로 나오고 또 박스를 싸는 박스커버가 또 나오게 되어있네요.
로고는 은빛으로 박아 넣어서 반짝반짝 빛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포장이 잘되어있으면 좋겠지만...이것도 다 가격에 포함될거같은데. 그냥 저렴한 박스로 사용해도 될거같습니다.
자, 박스를 열고 종이를 다 빼내고 찍은 사진입니다. 우와..이렇게 보니까 색감이 굉장히 요란(?)합니다. 스우시의 색깔조차도 무슨 그라데이션 효과를준거같이 색깔이 하나가 아니네요.
실물로 보면 굉장히 화려하지만 또 심플한맛이 같이느껴지는 축구홥니다.
슈퍼플라이 1은 그래도 여러 색상이 나왔지만 2는 그냥 요 색상으로 나가려나 봅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색상 선택의 자유가 있으면 더 좋겟죠?
자.. 뒤집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슈퍼플라이2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 "스마트 트랙션 스터드"죠. 볼때는 진짜 뭐 있어보이는 스터듭니다.
저도 이거 받기전까지 저게 누르면 들어갈까, 진짜 땅의 재질에 따라 3mm씩 나왔다 들어갔다 할까? 라고 생각해볼정도로 특이하게 생긴 스터듭니다. 직접 신어본 결과, 마음에 든다고 말할수있습니다. 잔디를 그리 쥐어짜지도 않으면서 미끄러짐을 많이 방지해줍니다.
물론 3mm가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 느낄수 없었습니다. 느끼는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역시나 체크격자무늬의 카본 아웃솔은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슈퍼플라이의 부분입니다.
중후한 멋을 내는듯한....그러나 또 내구성이 많이 약하다는점입니다.
카본중창은 물론 탄력성과 복원력이 좋다고는 하나 날카로운 물건과 순간적인 충격,열에 매우 약해서 정말 좋은 잔디가 아니면 마구 사용하기는 불안한 재질입니다.
그리고 확실히 달라진 스터드 배열이 보입니다. 아웃솔 가장자리를 둥그렇게 스터드가 감싸고있습니다. 가운데는 전혀 스터드가 달려있지 않구요. 물론 큰 차이는없겠지만 아무래도 CTR 360 마에스트리같이 스터드 배열이 훌륭한 축구화보다는 아무래도 좀 드리블이 불편하겟죠? 공을 발등으로 드리블하지 않는이상 말이죠.
그러나 제가 이 슈퍼플라이 2에서 가장 불안한게 있습니다. 이건 베이퍼6도 예외는 아닙니다. 뒤쪽 스터드는 다른 축구화보다 높이가 많이 높습니다. 그리고 얇습니다. 게다가 구멍까지 뚫려있죠. 거기다가 스터드를 일체형이 아닌 카본 아웃솔에다가 다이렉트 인젝션 공법으로 붙였다고하는데 이 공법이 무엇인지는 전혀모르겠구요...어쟀든 그 뒤쪽 스터드는 매우 불안불안 합니다. 저는 천연잔디 유저지만 잔디 상태가 캄프누나 올드트래포드 급의 잔디퀄리티가 아닙니다. 잔디는 있으나 그 아래의 베이스가 진흙입니다. 이게 비가 좀 오고 하루이틀후면 질어져서 어느정도 스터드가 잔디 안에 박혀주는데. 이 진흙이 마르면 꽤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거의 축구화가 잔디위에서만 놀고 땅에 푹푹박혀주지않습니다. 맨땅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딱딱합니다 꽤. 그래서 뒤쪽 스터드에 무리가 오지않을까 불안하네요.
오히려 베이퍼6는 뒷부분 양쪽 스터드부착부분이 이어져있지만 슈플 2는 따로따로 붙어있어 떨어져나갈 확률이 좀 더 크죠...
이부분이 가장 불안합니다.
제가 딱 들어보니까 확실히 전작에 비해 무거워진게 느껴집니다. 묵직묵직합니다. 그러나 실측 무게는 230그람도 안나오네요..
무게에서 조금 더 줄였으면 훨씬 좋았을텐데요. 그러나 또 신어보니까 들었던것만큼 무겁지는 않습니다.
중간체크 평점
외관:9/10
무게:8/10
스터드 :7/10
스마트 스터드: 9.5/10
좀더 클로즈업 해봤습니다.
핸드폰이 완전히 안습입니다. 어떻게해도 저 색상밖에 안보입니다. 사실 저 색상이 아니라는건 누구나 아시겠죠..
플라이와이어..슈플의 두번째 유니크피쳐.. 나이키의 독자적인 기술이라고 할수있죠. 벡트란이라는 고강도 섬유를 마치 다리(Bridge)의 와이어 같이 엮어놓았습니다. 무게는 최대한 낮추고 내구성을 올렸다고 하죠. 이것이 발을 잘 감싸준다고 합니다.
외관상으로도 울퉁불퉁 나와있지만 규칙성이 있는지라 보기 괜찮습니다. 오히려 저것만보니까 베이퍼가 밋밋해보일정도입니다.
직접 신어보았습니다.
어퍼의 재질도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재질입니다.
마이크로 섬유라고 하는데 그리 낯선 재질은 아닌거같습니다. 손톱으로 살짝 대고 긁어(?)보면 지퍼 내렸다 올렸다하는 비슷한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내구성에서는 전작이 더 낫지않을까요? 아무래도 섬유가 섬유인만큼.
중간체크 평점
플라이 와이어기능성: 8/10
어퍼의 재질: 8/10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정말 카메라가 꾸져서 이거 어떻게 할수없었습니다...그러나 그냥 봐주세요..ㅜㅜ 카메라가 구지니까 짝퉁같아보입니다 ㅜㅜ
저의 베스트3종세트입니다.
F50, 슈플2, 슈플1. 이렇게 모았습니다.
토탈90도 있지만 그건 잘 안신게 되네요.
F50도 정말 대단한 축구화입니다. 경량성에서는 어느 축구화도 따라올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ㅋㅋ
슈퍼플라이2는 우선 개인기 하기가 매우 편하다고 할수있습니다.
첫번째로 경량성 때문에 발의 움직임이 매우 간편합니다.
인조가죽이 매우 얇기때문에 공을 건드려도 맨발로하는것과 같은 효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주
미세한 감촉을 느낄수 있습니다.
간지좔좔이네요..전부 비싼축구화;;그림의 떡ㅜ